강력한 경제 성장과 급격한 인구 감소는, 미국의 몇몇 도시들이 새로운 이민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 도시는, 이민자들을 인종적 다양성과 함께 절실히 필요한 노동력의 공급원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자선단체들은, 현지 단체들이 이민자들을 이 도시로 끌어들이고 외국인 학생들이 졸업후에 계속 머물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려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멕시코주의 알부퀘르크 시 당국은,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으로부터의 여객기들을 위해 자체의 공항에 더많은 탑승구를 건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시연구소의 인구통계학자인 제르피 파셀씨는, 이민자들이 일자리들을 빼앗아갈 것으로 미국인들이 우려했던 몇해전과 비교할때 이는 크게 달라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파셀씨는, 이와같이 달라진 태도에 대한 몇가지 이유들을 설명합니다.

“ 한가지 이유는, 이민자들이 별로 없었던 지역에서 이들 이민자들의 급속한 성장을 들수 있습니다. 이민자들과의 접촉이 그만큼 늘어난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전반적으로 4% 정도의 낮은 실업율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이민자들이 급속히 늘어나는 많은 지역에서는 1-2% 가량의 매우 낮은 실업율을 기록하고 있는 점입니다.”

이밖에도, 파셀씨는 대체적인 미국인들에 비해 이민자들의 교육수준이 더 높거나 더 낮기 때문에 취업 신청자들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기할수 있게 한다고 말합니다.

“ 교육수준이 낮은 미숙련직 이민자들이 매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대학졸업 학력을 소지한 이민자들의 비율이 대체적인 미국인들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민자들의 교육수준의 분포는 일반 미국인들과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많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켄터키주의 루이빌 시는 최근 수년간 25세내지 35세 사이의 젊은층 인구를 상당히 많이 잃었습니다. 그러나 루이빌 시당국에 새로 설치된 국제 및 문화국의 돈나 크레이그 국장은, 이 소도시의 경제가 지난 10년간 새로 유입된 이민자들에 의해 구제되어 왔다고 말합니다.

“ 1990년대에, 제퍼슨 교육구내 공립학교들에서 사용됐던 외국어 수는 대략 서,너개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이들 공립 학교들에서 무려 62개 언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민자들의 유입이 매우 흥미로운 현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고, 진심으로 이들을 환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약화될 경우에도 과연 이민자들에 대한 이같은 긍정적인 태도가 계속될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에 대해, 이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인구통계학자인 제프리 파셀씨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