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석유총공사가 아프리카의 적도 기니와 석유개발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적도 기니의 광물산업 에너지 장관은 17일 중국해양석유총공사, CNOOC와 5년간의 석유생산분여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CNOOC가 지질조사와 탐사정 시추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OOC의 주 밍카이 부사장은 이번 협정이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의 해외 석유개발 확대의 진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징표라고 말했습니다.

적도 기니와의 석유개발협정은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체결한 일련의 석유협정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 2위의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지난 1월, 나이지리아와 23억 달러 규모의 석유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영문)

A leading Chinese oil producer has signed an oil agreement with Equatorial Guinea. Equatorial Guinea's Ministry of Mines, Industry and Energy signed a five-year production-sharing agreement Friday with the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mpany (CNOOC).

China's official Xinhua news agency says CNOOC will conduct seismic surveys and drill exploratory wells. Company Vice President Zhu Mingcai called the deal another sign of progress in the firm's overseas expansion.

The agreement with Equatorial Guinea is another in a string of recent oil deals with African nations. China, the world's second-leading oil consumer behind the United States, last month inked a two-point-three billion dollar oil agreement with Nige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