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워싱턴 현장] 북한의 보이지 않는 유리벽 '성분'

북한에서는 아무리 똑똑해도, 재능이 있어도 넘지 못할 유리 벽이 있습니다. 또 올라가지 못하는 유리 천장이 있습니다. 바로 성분인데요, 북한의 성분 차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또 중요한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된 현장을 소개합니다. 북한 주민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성분 체제를 접한 미국인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김현숙 기자가 토론회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