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미첼 중동특사 중동행

조지 미첼 중동특사

조지 미첼 중동특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회담의 지속을 위한 긴급 임무를 띠고 28일 중동지역에 도착했습니다.

미첼 특사의 방문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재개한 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평화회담 탈퇴를 위협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다음주 아랍권의 고위 관리들과 이 사안에 대해 협의한 뒤 회담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7일 이스라엘이 10개월에 걸친 유대인 정착촌 건설 동결조치를 연장하지 않은데 대해 미국은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