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9. 8

프란치스코 교황이 콜롬비아 보고타 대통령궁 앞 행사에서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교황은 현지 방문 이틀째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지도자들을 만나, 반세기 내전에 따른 복수를 피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한 카리브해 생마르탱의 프랑스령 해안 호텔. 프랑스와 네덜란드, 영국 정부가 식수와 긴급 식량, 구호요원 등을 현지에 급파했다. 허리케인 여파로 최소한 10명이 숨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목장에서 놀고 있는 말들.

아버지 윌리엄(왼쪽) 왕자와 함께 런던 시내 배터시 토마스 사립학교에 첫 등교한 조지 왕자가 학교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4~13세 남녀 학생 560명이 다니는 이 학교는 연간 학비가 1만8천파운드(약 2만4천달러)라고 BBC방송은 설명했다.

프랑스 예술가 JR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카테 인근 멕시코 국경장벽에 설치한 조형물.

지난 6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지나간 직후 공중촬영한 카리브해 생마르탱 네덜란드령 해안 지대.

6일(현지시간) 스페인 남부 바자에서 진행된 연례 '카스카모라스' 축제 참가자들이 몸에 윤활유를 묻히고 있다. 카스카모라스 축제는 성모상 소유권을 둘러싼 바자와 과딕스 지역민 사이 싸움에서 유래됐다. 과딕스 출신이 바자 땅에 묻혀 있던 성모상을 발견하고 가져가려 했지만, 몸을 정결하게 해야 했다. 이후 바자 주민들은 과딕스 주민들의 몸을 가능한 더럽게 만들려 노력했다.

그리스 아테네 대통령궁 의장대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와튼 시민이 허리케인 '하비'로 물에 젖은 카우보이 부츠들을 분류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 야외미사에 참가하는 콜롬비아 보고타 시민이 시몬 볼리바르 공원 현장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중국내 각종 자전거공유 서비스에서 사용중인 자전거들이 저장성 항저우에 모여있다.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 백코브의 수련용 조형물 앞에서 명상하고 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