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9. 29

이스라엘 지중해 연안 헤르츨리야에서 초정통파 유대교 가정 어린이들이 '타실리프'에 참가하고 있다. 타실리프는 신년제 첫날 오후에 진행하는 행사로, 물가에 모여 참회 기도를 한 뒤 죄를 물고기들에게 던져버리는 의식이다.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한국 평택시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육군 특전사 소속 장병들이 태권도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일본 중의원 해산과 다음달 22일 조기총선 실시가 확정된 직후 아베 신조(왼쪽 세번째) 총리 등 집권 자민당 주요인사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스페인 정부가 오는 1일 카탈루냐 주 독립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한 가운데, 바르셀로나 소방관들이 투표 지지 현수막을 카탈루냐 역사박물관에 걸고 있다.

야구 연습 도중 괴한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던 스티브 스컬리스(가운데) 미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가 석달 만에 워싱턴 DC 의사당에 복귀하는 현장. 부인 제니퍼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허리케인 '마리아' 여파로 다리가 무너진 푸에르토리코 모로비스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8살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샌로렌조 모로비스 강을 건너고 있다.

바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왼쪽부터) 등 미국 전직 대통령들이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진행된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첫날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 제외) 팀의 대결로, 4년만에 미국에서 열렸다.

스페인 마요르가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진행된 '비토르 시민행렬'. 인근 주민들이 포도주 부대로 만든 횃불을 들고 모였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세재개편안 연설을 마치고 이동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을 향해 국기를 접어든 시민이 한쪽 무릎을 끓고 있다. 미 프로풋볼리그(NFL) 선수들이 경기전 국가 연주때 인종차별 항의 의미로 무릎을 꿇는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구단주들에게 조치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프로축구 유로파리그 FC쾰른과 츠르베나 즈베즈다 경기 도중 관중이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에서 러시아의 이브제니아 타라소바-블라디미르 모로초프 조가 연기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