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7 - 오늘의 사진

아일랜드 사진 작가 다비드 넥키가 촬영한 8월 하늘의 극광.

칠레 산티아고 북부 코큄보에서 지진에 의한 쓰나미 때문에 배가 해안 위로 떠밀려왔다.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14살 소년 아메드 모하메드. 집에서 직접 만든 시계를 선생님에게 보여주려고 학교에 가져갔다가, 폭발물로 의심을 받아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곤혹스로운 일을 겪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메드의 얘기를 듣고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일본 참의원에서 여당의 안보법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야당 의원들이 단상 위로 뛰어올랐다.

부르키나파소에서 군부가 과도정부 지도부를 체포하고 쿠데타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주민들이 거리에서 타이어를 태우며 항의하고 있다.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조업 금지 기간이 끝나면서, 어선들이 조업을 위해 항구 밖 바다로 나가고 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조칼로 광장에서 독립기념일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군인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있다.

예멘 수도 사나에서 사우디가 주도하는 공습으로 부서진 건물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있다. 후티 반군 지도자의 집을 노린 공격으로 최소한 9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 뒤로 초승달이 걸려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파월 호수 주변 협곡에 물과 바람의 침식 작용으로 신비한 지형이 형성됐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인근 나바즈에서 양떼가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