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9. 10. 9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에서 지난 3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으로 숨진 경찰 4명을 위한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동료 경찰들이 고인들의 주검이 든 관을 운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추모식에서 희생자 4명에게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중년 여성이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 아래에서 산책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재활용 센터에서 남매가 폐품을 줍고 있다.

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 열린 정부의 보조금 삭감 조치에 대한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경찰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

프랑스 동부 빌뢰르반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관들이 소방 호스와 사다리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두르가 푸자 페스티벌에서 힌두교 여성들이 붉은색 파우더인 '신두르(Sindoor)'를 바르고 있다.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티시티 북쪽에 위치한 해변에서 플라밍고 세 마리가 먹이를 먹고 있다.

독일 서부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승리한 미국팀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영적치유클리닉센터에서 여성이 허브를 이용해 치료를 받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높은 치료비용과 부족한 의약품으로 인해 국민들이 대체치료수단으로 허브를 이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사우스 페시시르 해변가에 파도에 휩쓸려온 고래상어 사체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