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9. 10. 4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한국 강릉에서 트럭들과 승용차들이 물에 잠겼다.

리투아니아 공화국 수도 빌뉴스에서 여성이 노란색으로 물든 나무 사이를 유모차를 끌고 가고 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가 나흘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맞아 부상한 연방경찰신속대응군을 대피시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방법원에서 흑인 남성을 불법침입자로 오인해 살해한 전직 여성 경찰관 앰버 가이거가 희생자 동생의 '용서의 포옹'을 받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와 러시아 항공우주 당국 로스코모스(Roscosmos)의 알렉세이 오브치닌, 아랍에미리트(UAE)의 하자 알만수리가 탑승한 유인 우주선 소유즈 'MS-12'호가 카자흐스탄 제즈카잔에  무사 착륙했다. 

NGO 환경단체 '멸종 반란(Extinction rebellion)'이 런던 재무부 건물 밖에서 가짜 피를 뿌리고 있다.

북한은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신형 잠수한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인도 라자스탄 주 아지메르에서 열린 '나브랏리 페스티벌(Navratri festival)'에서 신자가 힌두신 마하 칼리로 분장했다.

1960년대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옛 터미널이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호텔로 변신한 가운데 호텔 직원이TWA 호텔 데스크 뒤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스웨덴 출신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프벨빌에 소재한 에스더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방문해 돼지 '에스더'를 만나고 있다.
 

러시아 소치 인근 크라스나야 폴랴나(Krasnaya Polyana) 외곽의 코카커스 산맥에서 관광객들이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