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6. 10. 18

인도 콜카타에서 한 여성이 힌두교 축제 디왈리를 맞아 사원과 집을 장식할 토기 램프에 칠을 하고 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쓰레기장에서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어린이들은 가족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일출부터 일몰까지 일을 한다.

퇴근길 북한 평양에서 자동차 창문 사이로 여성 교통안내원과 버스를 기다리는 북한 주민의 모습이 보인다.

쿠르드 자치병력인 페시메르가 대원들이 이라크 모술 동쪽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카제르의 전선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이라크 군과 쿠르드 병력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IL이 장악한 모술 탈환작전을 개시했다.

태국 방콕의 출근길 시민들이 최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을 애도하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있다.

웨일스 카나번 성에 미술가 폴 커민스와 디자이너 톰 파이퍼가 만든 유리 양귀비꽃 수천 송이를 폭포 형태로 설치한 작품 '눈물 흘리는 창'이 전시되어 있다. 다음달 11일 1차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을 앞두고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체코 프라하의 명물 카를교가 안개에 싸여있다.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은 가운데, 스리랑카의 오염된 수로에서 한 남성이 하수관에서 새어나온 물로 목욕을 하고 있다.

터키 경찰관이 남부 도시 가지안텝의 아파트 폭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아이티의 허리케인 매튜 피해지역인 생장드수드 주민들이 세계식량계획(WFP)이 지원한 구호식량을 받기 위해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