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10. 2

프랑스 바르세유 중심가 생샤를역 광장에서 경찰관들이 바닥에 쓰러진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왼쪽에는 범인의 칼에 찔린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알려진 테러범의 공격으로 여성 2명이 숨졌으며, 테러범도 현장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의 총에 맞아 숨졌다.

카탈루냐 정부가 분리독립 주민투표 투표소로 지정한 바르셀로나 라몬 룰 학교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홍콩 빅토리아 항에서 중국 국경절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종이상자로 만든 모형차를 타고 있다.

이라크 하위자에서 시아파 민중동원군(PMF) 대원들이 폭탄 공격을 피해 자동차 뒤로 몸을 숨기고 있다.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열린 '아슈라' 의식에서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이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음식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중국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설치된 대형 꽃바구니 앞에서 소녀가 오성홍기를 흔들고 있다.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비자야다시미 축제에서 힌두 신 라마와 락스만으로 분장한 예술가들이 불꽃놀이에 등장했다.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이 격추시켰다고 주장하는 무인기 잔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카르발라의 이맘후세인 사원에 아슈라 의식을 지내려는 시아파 순례자들이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