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빈 라덴 작전 요원 격려

‘포트 캠벨’ 기지 방문 예정인 오바마 미 대통령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빈 라덴 기습 작전에 참여한 주역들을 만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 오후 켄터키 주 포트 캠벨 미군기지를 방문해 빈 라덴을 사살한 미 해군특수부대 네이비실 요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작전에 성공을 거둔 요원들을 격려하고 작전 당시의 상황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특수부대를 극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들을 만난 후 포트 캠벨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