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친환경 차량 감세 지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청정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차량의 생산을 늘리고, 이러한 차량을 보유하는 사람들에게 세금 혜택을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대통령선거 유세에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곳에서 대체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트럭을 생산하는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 세계 석유의 2%가 미국에 매장돼 있지만, 소비는 전 세계의 20%에 달한다며 이 같은 추세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