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7 - 오늘의 사진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식이 거행된 가운데, 건물 창문에 청, 백, 홍 3색의 프랑스 국기가 걸렸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모든 국민들이 국기를 걸 것을 촉구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 중앙광장이 '윈터원더스'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됐다. 브뤼셀은 지난 며칠간 최고 수준의 테러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그리스 아테네의 피라에우스항에서 그리스 정부가 난민과 이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선박이 도착한 가운데, 배에서 내린 여성과 아기가 버스에 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식물검역소에서 한 직원이 터키 산 토마토를 검사하고 있다.

영국 런던 중심가인 옥스포드 거리에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알리는 배너가 붙어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 상점들이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의 장난감 상점에서 한 어린이가 영화 '스타워스' 캐릭터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사다르로드에서 한 어린이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쓰레기를 태우고 있따.

네팔 카트만두에서 학생들이 국경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했다.

중국 구이저우성 핑탕현에 세계 최대의 지름 500미터에 달하는 전파망원경을 건설 중이다. 이 망원경은 2016년 9월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녹색으로 염색하고 사슴뿔 장식을 쓴 개가 주인과 함께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