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11. 16

중남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도착한 가운데 13살 온두라스 출신 소년이 국경 장벽 너머로 있는 미국 영토를 바라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O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 뉴기니를 방문한 가운데 현지 부족이 시진핑 주석의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캄보디아 크메르 크루즈 정권의 국가주석이였던 키우 삼판이 프놈펜에서 열린 1970년대 대규모 학살 관련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1970년대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학살을 지시한 크메르 루즈 정권의 지도자 2명이 전범재판소에서 이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남쪽에 위치한 그완다 지역에서 남아공으로 가던 버스에서 불이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다.  이 사고로 인해 40여 명이 죽고 20여 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라다이스 시에서 지친 라마가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려진  평야 위로 쓰러져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염소와 서 있는 남성이 돈을 구걸하고 있다.

2018년 첫 눈이 내린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어린 소녀가 '두려움 없는 소녀상' 위로 내린 눈을 치워주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 시험장을 찾아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시험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