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3. 29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에서 프랑스 헌병들이 아르노 벨트람 대령이 안치된 관 앞에 서 있다. 벨트 대령은 최근 프랑스 남부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 인질극에 여성인질을 대신해 인질을 자처해 들어갔다가 범인의 총격에 숨졌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락타 센터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 너머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 케메로보에서 쇼핑몰 화재 참사 희생자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한 여성이 관을 끌어안고 있다.

빙하로 둘러싸인 그린란드 바다 주변에서 노르웨이 해군과 노르웨이 해양 연구원 소속 과학자들이 축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동구타에서 한 소년이 건물 잔해 속을 지나가고 있다.

코미디언 켄 도드의 장례식이 열릴 예정인 영국 리버풀에서 비틀즈 동상이 도드의 전형적인 소품인 '간지럼 스틱'을 들고 있다.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에서 군인들이 유골을 담은 상자를 운반하고 있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48km 떨어진 그라나다의 라 메르세(La Merced) 교회 성주간 행렬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십자가를 진 예수님' 모형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학 스캔들'로 정치적 위기를 맞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소 다로 재무장관이 도쿄에서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크리올 주간 기념행사 중 한 가우초(남미의 카우보이)가 길들지 않은 말을 탄 채 버티고 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도로 건설 현장에서 한 남성이 철근을 고정하고 있다.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 '세상을 놀라게 하는 나비' 전시 개최 행사에서 10살 된 한 남성 아이의 이마에 나비 두 마리가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