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3. 23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기 전 묻혔던 곳으로 여겨지는 이스라엘 올드시티의 성묘교회 내부 '에디큘'이 새단장을 마친 뒤 부활절을 앞두고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무덤을 모신 작은 건물'이라는 뜻의 에디큘은 화재로 소실됐다가 1808~1810년 재건됐다. 그러나 성묘교회 지하 발굴 작업으로 인한 빗물 침투와 습도 변화, 순례객들이 피운 촛불 연기 등으로 훼손을 거듭하면서 보수 작업이 불가피해졌다. 이스라엘 유적 관리당국은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판정을 내렸고 2015년 건물을 일시 폐쇄했다. 지난해 복원 공사가 시작돼 이번에 완료됐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태 직후 부상자가 거리에 쓰러져있다.
 

시리아 알레포 전투에 참가중인 병력이 타이밧 알이맘 거리에서 달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중국군(왼쪽) 의장대원들이 한국전쟁 당시 숨진 중국군 유해 28구를 한국군 측으로부터 인수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22일)'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 현지 주민이 공공수도에서 물을 받아 집으로 옮기고 있다.

이라크 제2도시 모술 서부 지역 어린이가 이슬람수니파무장단체 ISIL의 박격포 공격으로 숨진 아버지의 얼굴을 감싸안으며 울고있다.
 

이집트 이스마일리아의 사막지대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진행된 '국제낙타경주' 축제 현장. 기수들은 대부분 어린이다.

'세계 물의 날(22일)'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의 '포코 아줄(푸른 광천)' 관계자가 관광객들이 떨어뜨린 소지품 등을 수거하고 있다. 

봄의 첫날이었던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흐르는 앨러게이니강 수면에 햇살이 반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