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3. 21

스위스 로잔에 따스한 봄이 찾아온 가운데 꿀벌이 벚나무에서 꽃가루를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섬의 한 사회 운동가가 천국의 새가 달린 전통모자를 쓰고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국 채굴기업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 시위대는 미국 뉴올리언즈의 프리포트 맥모란 커퍼앤골드 사가 파푸아 주에서 진행 중인 채굴 사업이 주민들의 복지를 해치고 이에 합당한 혜택은 주지 못하고 있다며 철수를 요구했다.

시리아 반군 점령 지역인 다마스쿠스 외곽 조바르에 공습이 있은 후 연기가 치솟고 있다.

페루 리마의 후아치파 지역에 내린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둑이 무너진 가운데 주민들이 리마크 강을 건너고 있다.

시리아 반군이 점령한 다마스쿠스 동부 조바르 지역에서 파일라크 알-라흐만 소속 반군이 대형 기관총을 쏘고 있다.

메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브라질리아의 한 고급식당에 육류 수출국 대사들을 초대해 만남을 가진 후 바베큐 요리를 먹고 있다. 브라질 회사들이 부패한 고기를 불법으로 유통한 사건이 알려지자 각 국은 브라질 육류 수입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애완동물대회에서 심사위원이 돈 스핑크스 고양이를 평가하고 있다. 3일에 걸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12개국의 애완견 1,500여 마리와 애완 고양이 150여 마리가 참가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KL 타워 미니 동물원' 입구에서 금강앵무 한 마리가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과테말라 산 호세 피눌라의 청소년 교정시절에서 폭동이 발생한 가운데 수감자들이 화재를 피해 지붕으로 올라가고 있다.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킬리만자로 산을 배경으로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