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Simple Future Tense (단순 미래 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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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ammar Simple Future Tense (단순 미래 시제).mp4

'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알기 쉽게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매주 연재합니다. 영어의 동사는 크게 12개의 시제로 구분합니다. 한국어에는 없는 시제도 있다 보니 까다롭게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단순 미래 시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질 박사(Dr. Jill)와 존 씨(Mr. John)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Mr. John: Hi, Dr. Jill, do you want to go on a picnic with us this weekend? We’re going to that new park on the river.
안녕하세요, 질 박사님, 이번 주말에 우리와 소풍 가실래요? 강가에 있는 새 공원에 갈 거예요.

Dr. Jill: I’d love to! But did you check the weather? I think they said it will rain on Saturday.
그러고 싶어요! 그런데 날씨는 확인해봤어요? 이번 토요일에 비가 올 거라고 한 것 같아요.

Mr. John: Really? Let me see. This forecast says it is going to start raining in the evening. We will eat around noon, so I think it’s going to be fine then.
그래요? 어디 볼까요? 일기예보로는 저녁에 비가 오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음식을) 정오 경에 먹을 거니까요. 그때는 괜찮을 것 같아요.

Dr. Jill: Good. You know, you just gave me an idea for another tense we can teach – the simple future!
잘됐네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방금 우리가 가르칠 수 있는 또 다른 시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주셨네요. 바로 단순 미래 말이에요.

Mr. John: Did you notice I used two ways to talk about the future?
제가 미래를 얘기하면서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한 걸 눈치채셨군요?

예문 1) We will eat around noon.
예문 2) This forecast says it is going to start raining in the evening.

Dr. Jill: That’s right. The simple future tense in English is not so simple, is it?
맞아요. 영어의 단순 미래 시제는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요. 그렇죠?

Mr. John: Right. I’ve heard we use “going to” and the base form of a verb when we talk about plans or make predictions.
맞아요. 계획을 얘기하거나 어떤 일을 예측할 때 'going to + '동사의 기본형'을 사용하죠.

Dr. Jill: And we use “will” with the base form of the verb to talk about any future event. Usually we are certain about it or we want to do it.
그리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얘기할 때 'will' + '동사의 기본형'을 사용해요. 보통 확신하는 일이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얘기할 때요.

For example,
예를 들어

*질 박사가 will을 사용해 존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Dr. Jill): I will go on a picnic with you!
당신들과 소풍 갈게요!

Mr. John: Glad to hear it. Now, what foods are you going to bring?
반가운 소리네요. 그럼 음식은 뭘 가져오실래요?

Dr. Jill: Hm. Hey, here’s another good example of how we talk about the future:
흠. 미래를 얘기하는 방식의 또 다른 좋은 예가 있네요.

Shall I bring my famous potato salad?
제 유명한 감자샐러드를 가져갈까요?

Mr. John: Ha! You can say that, but you sound so old-fashioned, Dr. Jill!
하! 그렇게 말해도 되죠. 하지만 너무 옛날 말투네요, 질 박사님.

Dr. Jill: I know. But it’s still the simple future tense.
알아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단순 미래 시제잖아요.

▪ 자, 이제 두 사람의 대화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미래 시제란 미래의 한 시점에 하려는 행동이나 계획, 예측, 의지 등을 나타내는 시제입니다. 존이 말한 대로 단순 미래형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조동사 will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will 뒤에는 동사 원형을 붙입니다.
예) will + eat (먹을 것이다) / will + go (갈 것이다) / will + walk (걸을 것이다) / will see (볼 것이다) / will talk (말할 것이다) etc.

간혹 조동사 ‘shall’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shall은 주로 ‘I ‘ 나 ‘ we’가 주어가 되어 어떤 제안이나 제의를 할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대 영어에서는 shall보다는 will을 선호합니다.

-두 번째로 대표적인 단순 미래 형태는 ‘be going to~’ 구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be going to’는 ‘~ 하려고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be going to에도 보통 동사 원형을 붙입니다. 그럼 ‘be going to~’를 넣어서 문장을 한 번 만들어볼까요?

- 나는 오늘 저녁에 공부할 겁니다. ---> I am going to study tonight.
- 우리는 피자를 먹을 거예요. ---> We are going to eat the pizza.
- 그녀는 이번 여름에 새 집을 살 예정입니다. ---> She is going to buy a new house this summer.

자, 이제 동영상을 한 번 돌려서 오늘의 주제를 찬찬히 다시 살펴보시고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VOA 한국어 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