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는 동남아시아 모 국가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들이 탈북자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직원들이 탈북자들에게 고성과 강압적 언행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직원들은 탈북자들에게 쓰레기라는 등의 욕설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문제가 된 직원들을 탈북자 업무에서 배제시키도록 지시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건의 발단을 관리감독 미흡으로 보고 다중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탈북자 업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탈북자 보호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탈북자 보호팀 신설
지난해 10월 한국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탈북자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