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6. 22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모스크바에서 남성이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로를 쓴 채 붉은 광장을 걷고 있다. 

시리아 남서부에 있는 골란고원 인근 쿠네이트라 지역으로 대피한 다라 지역 주민들이 길에 앉아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토바 호수 항만에서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구조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토바 호수에서 승객 80명이 탄 배가 전복된 가운데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호주 호바트의 열린 '다크 모포 누드 수영 축제 (Dark Mofo Nude Solstice Swim)'에서 참가자들이 더웬트강을 가로지르며 수영을 하고 있다.

인도 구와하티 '카마크야' 사원에서 암부바치 축제가 열린 가운데 여성이 힌두교 신인 칼리신 분장을 하고 있다. 

시리아 남서부에 있는 골란고원 인근 쿠네이트라 지역으로 대피한 다라 지역 아이가 곤히  잠들었다. 앞서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반군 점령지인 다라에 '배럴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터키 이즈미르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라이벌인 무하람무하렘 인제 후보의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오는 일요일 터키에서는 대선과 총선이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