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6. 23

이스라엘 베르셰바에서 처음 열리는 게이 퍼레이드 참가 여성이 무지개 깃발과 보라색 풍선을 들고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라마단 단식 종료를 기념하는 이슬람 명절 '이드 알피트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하려는 방글라데시인들이 수도 다카에서 열차에 오르고 있다.

영국 서머싯 피턴에서 진행된 여름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현장 모닥불에서 목제 불사조가 타고 있다.

러시아 '추모와 애도의 날'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폭우를 맞으며 크렘린궁 인근 무명용사 묘에 헌화하고 있다. 나치 독일의 옛 소련 침공일(1941년 6월 22일)에 맞춰 전몰 장병을 기리는 날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에 있는 알사파 산 인근에 순례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다. 단식 성월 라마단의 27번째 밤인 '권능의 밤(Laylat al-Qadr)'을 지키는 모임이다.
 

카슈미르 내 인도점령지역인 스리나가 남쪽 칵포라 마을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도중 현지 주민이 파괴된 주택을 살피고 있다.

은퇴한 보스턴 레드삭스 지명타자 출신 야구선수 데이비드 오티즈가 보스턴 시민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시내 도로 한곳을 '데이비드 오티즈 드라이브'라고 명명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 수도 서울 금천구청 앞마당에 양산을 이용한 설치미술이 건물 통유리에 비치는 모습.

다리가 일부 없는 개들이 휠체어를 이용해 페루 리마 해변을 달리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스위스 취리히 시내 리마트 강 다리에서 인근 주민이 뛰어내리고 있다.

연중 낮이 가장 긴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시립 동물원의 기린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베를린에서 진행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 추도행사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부총리에게 속삭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