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7. 6

마이크 폼페오 미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국 협상팀이 북한 평양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회담을 마친 후 박화 게스트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중인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김영철 부장과 회담 후 트위터를 통해 미국 팀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시내에서 신문사 직원이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사형집행 소식이 1면에 난 신문을 시민들에게 건네고 있다. 앞서 지난 1995년 3월 쇼코 교주와 관련자들이 도쿄 지하철 출근길 승객을 대상으로 사린가스를 살포해 13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브라질-벨기에 경기를 앞두고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벨기에 축구팀이 몸을 풀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벨기에 경기가 7일 열리는 가운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남성이 브라질 축구팀을 응원하고 있다.

태국 푸켓 인근 해역에서 관광객을 태운 배가 전복된 후 구조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33명이 숨졌으며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밝혀졌다.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의수족 센터에서 시리아 난민인 8살 마야가 의족 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앞서 시리아 난민 캠프에서 AFP 사진작가가 플라스틱 튜브와 캔을 허벅지에 꽂고 걸어다니는 두 부녀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후, 아버지와 딸은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의족 수술비를 지원받게 됐다. 

태국 라용주의 한 공항에서 의장대가 동굴에 갇힌 12명의 축구 유소년팀과 감독을 구조하다 숨진 사만 푸난 예비역 잠수대원의 장례식을 거행하고 있다. 앞서 사만 푸난은 동굴작업 내부 작업 도중 산소부족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에 떠있는 달 옆으로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