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9. 1. 10

미국과 맞닿은 멕시코 티후아나 접경지대에서 인부들이 장벽건설 작업을 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블랙 나자렌 축제를 맞아 로마 가톨릭 신자들이 다리 위를 행진하고 있다. 블랙 나자렌 축제는 매년 1월 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예수의 성상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종교 축제이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센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방문객들이 시내를 내려다 보고 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벽돌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벽돌을 수레에 실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베어하임 초원에서 아이슬란드 말들이 뛰어 놀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의 화려한 조명 위로 어두운 구름이 가득 끼어있다.

인도 프라야그라지의 갠지스 강에서 힌두교 축제 '쿰 메일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온 몸에 묵주를 걸친 나가사두(힌두교의 성자)가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스페인의 나니 로마와 알렉산드르 하로 브라보를 태운 트럭이 페루 피스코와 산 후안 데마르코나에 이르는 제 41회 다카르 랠리 2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다카를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이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IT 박람회 'CES 2019'에 수직 이착륙 헬로콥터인 '벨 넥서스' 가 전시돼 있다.

터키 북서 보루에 건축회사 사롯 그룹의 '버즈 알 바바스' 프로젝트로 지어진 수 백개의 빌라들이 보인다. 2014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사롯 그룹이 부도 유예 협약 신청을 함으로써 위기에 놓이게 됐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해변 산책가 '알 마나라'를 따라 거친 파도가 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 외곽 사바르에서 의복업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시위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자가 시위대 사이로 지나가는 차량을 파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