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7 - 오늘의 사진

프랑스 파리의 시사 주간이 '샤를리 엡도' 사옥에서 테러 공격으로 기자와 경찰 등 12명이 사망한 가운데,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시민들이 테러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표어를 들고 있다.

눈이 쌓인 레바논 베카 발리의 시리아 난민 수용소에서, 난민 어린이가 맨발로 울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로, 열악한 시설에 수용된 난민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도쿄 메이지 신사에서 열린 신년 행사에서 몽골 출신 스모 대회 우승자 요코즈나 하쿠호가 스모 선수들의 경기 전 의식 시범을 보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한 주택 벽에 큰 구멍이 나있다. 주민들을 지난 여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됐다는 주장이다.

미국 보스턴에서 1795년 주의회 건물 주춧돌 아래에 묻혔있던 타임캡슐을 개봉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사무엘 아담스 등이 묻은 타임캡슐에서는 당시 신문과 각 종 문서, 동전 등 귀한 역사 자료들이 나왔다.

모나코 공국 알베르 2세 대공(오른쪽)과 샤를렌느 왕비가 얼마전 태어난 쌍둥이 남매를 처음 공개했다.

러시아 남부 스타프로폴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코사크 전통 복장의 경비병들이 동방정교회 성탄절 미사가 봉헌된 카잔 대성당을 지키고 있다.

홍콩의 친 민주주의 성향 의원들이 홍콩 정부 행정장관 선출 방침에 반대하는 의미로 지난해 도심 점거 시위대의 상징인 노란 우산을 펼쳐 들었다.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다카르랠리'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한 프랑스 팀 차량이 모래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

사라예보 인근 반자루카 마을에서 동방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전통빵을 나누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치의 클리프톤 해안에서 한 남성이 죽은 청거북을 살피고 있다.

파라과이의 100살 노인 아나클레토 에스코바르 씨(오른쪽)가 아내 카에타나 로만(왼쪽) 씨와 함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독일 오베르호프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계주 경기에서 선수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