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1. 22

페루 리마 '기적의 우리 주님' 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가톨릭 교도들이 교황의 사진을 찍고 있다.

테러 공격이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카불 인터콘티넨탈 호텔 주변에서, 기자들이 구급차 옆으로 몸을 숨긴 채 취재하고 있다. 이날 탈레반 소속 무장괴한들이 호텔에서 인질극을 벌여 외국인을 포함해 적어도 18명이 사망하고, 12시간에 걸쳐 정부군과 교전을 벌였다. 공포에 질려있던 투숙객 160여 명이 구조됐으며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인근 시베리아 마을인 오브시얀카의 예니스 강변에서 한 여성이 얼어붙은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기온은 섭씨 영하 38도에 달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 선수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에서 가톨릭 시위대가 경찰이 쏜 최루가스를 피하기 위해 엎드려 있다.

올해 유엔이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한 몰타 수도 발레타에서 열린 '2018 발레타' 개막식에서 곡예 비행 무용수들이 스페인 극단의 지휘에 맞춰 '라이즈 오브 트리톤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인도 콜카타에서 진행된 공화국 창건 기념 퍼레이드 리허설에서 군 시범단이 오토바이 곡예를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랑방의 2018/2019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 콜렉션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키츠부헬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 활강 경기에서 노르웨이의 헨릭 크리스토퍼슨 선수가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 코루나의 축구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왼쪽) 선수가 데포르티보 루이신호 선수 위로 뛰어올라 헤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