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1. 19

동방 정교회 성직자들이 예리코 인근을 흐르는 요르단강에서 '공현제'를 기념하기 위해 예수의 세례를 재현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 인근 레만 호수 일대가 강추위로 얼음에 뒤덮힌 가운데, 방문객이 조심스럽게 걸음을 떼고 있다.
 

이스라일 남부 네게브 사막 지대 아랍계 주민들이 파괴된 주거시설 앞에 앉아있다. 이스라엘 당국 불도저가 이 지역 주거지를 해체했다. 

인도 스리나가 인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새끼 원숭이가 어미 품에 안겨 추위를 피하고있다.
 

잠비아 접경 세네갈 출입국 심사소 앞에 지난 17일(현지시간)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다.

시리아 반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ISIL로부터 탈환한 알라이 마을에서 최근 다시 문을 연 학교. 지난 17일(현지시간) 교사가 부서진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바락 오바마(가운데 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의 마지막 정례 브리핑에 깜짝 등장해 노고를 치하한 뒤 포옹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자취를 감춘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공식 중단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항공사 관계자 면담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 앞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 항의 시위를 벌이는 시민을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진행된 제41회 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사진을 찍던 스테파니(오른쪽) 공주가 딸 폴린 뒤크뤼에와 함께 사진을 찍던 중 바다사자에 놀라 몸을 움츠리고 있다.

후티 반군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행진하고 있다.
 

인도 북부 알라하바드에서 진행된 '마그멜라 페어' 공연자들이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탄 채 '죽음의 우물'이라고 불리는 구조물 벽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