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8 - 오늘의 사진

부루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스플렌디드 호텔과 식당에서 알카에다의 공격으로 29명이 사망한 가운데, 장갑차에 탄 군인들이 호텔 주변을 지키고 있다.

마케도니아와 세르비아 접경에서 난민과 이민자들이 담요로 몸을 감싼 채 걸어서 국경을 넘고 있다.

바티칸을 방문한 샤를렌 모나코 왕비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기 위해 근위병들이 지키는 알현실로 들어서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사의 '팔콘9' 로켓이 '제이슨3' 인공위성을 실은 채 발사됐다. 짙은 안개 사이로 로켓 추진채가 내뿜는 불길이 보인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토론회장 주변에 두 후보의 홍보 포스터가 어지럽게 세워져있다.

필리핀 중부 보라카이섬 주변 해안에 관광객들은 태운 요트가 떠있다.

칠레 산티아고의 한 주물공장에서 경찰이 불법무기 단속으로 압수한 1만3천 정의 총기를 폐기하고 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예수를 경배한 것을 기념하는 '주의공현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정교회 신자가 호수의 얼음물 속으로 들어갔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 1회전 경기에서 일본의 켄 니시코리가 독일의 필립 콜슈라이버를 상대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인도 다름살라의 키르티 사원에서 망명한 티베트 승려들이 토론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차량공유앱 '우버' 금지를 요구하는 택시기사들이 도로를 막은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로페르에서 사람들이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고 있다.

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열린 호주 멜버른에서 관람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대형 분무기 앞에 서있다.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펄스에서 한 등반가가 얼음으로 덮인 곡식 저장고를 오르고 있다.

중국 충칭시에서 새로 도입한 순찰차 공개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