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1. 17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열린 마흐멜라 축제에 참가한 힌두교인들이 갠지스강, 야무나강, 사라와티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산감의 신성한 물에 몸을 담근 후 부교로 만든 다리를 건너가고 있다.

이스라엘 남부의 베이트카마 인근에서 찌르레기 철새 떼가 날고 있다.

영국 코번트리를 방문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비를 환영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있다.

중국 상하이 푸동경제지구의 상하이월드파이낸셜센터에서 오리엔탈펄타워와 진마오타워가 구름 위로 솟아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마드하브 나라얀 축제에 참가한 힌두교 여신도들이 바그마티 강의 성스런 물에 몸을 담그기에 앞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 구조요원이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출된 아기를 안고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NAACP 이미지 어워드'에서 '블랙키시'로 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 씨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의 칠레 방문을 앞두고 수녀복을 입은 사회운동가가 교황이 지나갈 것으로 예정되는 산티아고 거리에 낙태 허용을 지지하는 포스터를 부착하려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독일 트레플린의 '트레플리너 호수' 위로 눈이 내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리스에서 자녀 13명을 감금한 후 학대해 온 부부가 탈출한 17살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취재진이 데이비드 앨런 터핀과 루이제 애나 터핀 부부의 집 앞에 모여있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선수권대회를 구경하던 관람객이 분사기에서 뿜어져 나온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인도네시아 팔루 강에 서식하는 바다악어의 목에 폐타이어가 끼어있다. 인도네시아 야생동물 보존 당국은 이 악어가 처음 목격된 지난 2016년 9월부터 타이어를 낀 채 살고 있어 구조가 시급하다면서도 장비를 갖추지 못해 타이어를 벗기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보고타 인근 치라자라에서 붕괴된 다리를 복구하고 있다.

독일 베르하임의 작은 방목장에서 아이슬란드산 말 세 마리가 뛰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