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시아파 겨냥한 자살폭탄공격, 39명 사망

이란 남부도시 샤바하르에서 시아파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39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 다쳤습니다. 수니파 반군 단체 준달라는 이번 자폭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시아파 이슬람교의 가장 중요한 성일 가운데 하나인 아슈라를 기념하기 위해 신도들이 모인 한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란 현지 보도들은 자살폭탄범 한 명은 자폭했고, 다른 폭탄범은 자폭 직전에 경찰에 체포됐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비열하고 비겁한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