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자체제작 신형 잠수함 4척 공개’

이란 해군은 자국의 방위력을 강화시키려는 테헤란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 기술로 만든 신형 잠수함 4척을 공개했습니다.

이란 언론 매체들은 이들 가디르급의 잠수함들은 음파 탐지기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라비아만으로도 알려진 페르샤만의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 작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아흐마드 바히디 국방장관과 하비볼라 사야리 해군 참모총장은 이들 잠수함 4척을 해군에 인수하는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란은 현재 무게가 각각 120톤 가량되는 11척의 가디르급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