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4명이 미국 국무부가 제공하는 지도자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습니다. 국무부가 주관한 ‘국제 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 달 23일부터 오늘 (10일) 까지 3주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 참가한 한국의 민간단체인 `NK 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는 미국의 난민 정착 지원 제도 뿐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의 개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흥광 대표로부터 이번 연수 과정의 구체적인 내용과 참가 소감 등을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