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 미국 동부 초비상

29일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에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높아진 파도.

29일 뉴욕 증권거래소 건물 앞에 모래 주머니가 쌓여있다.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하면서 뉴욕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고, 증권거래소도 문을 닫았다.

미 뉴저지주 호보켄에서 허드슨강이 범람해, 인근 기차역에 물이 찼다.

29일 뉴욕주 사우스햄튼 해변에서 높아진 파도.

29일 미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바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지지 유세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당초 오바마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하고 백악관에서 허리케인 샌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29일 워싱턴에서 허리케인 샌디 관련 긴급 회의에 참석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

28일 뉴욕시 타임스퀘어 지하철역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는 경찰. 뉴욕시는 29일 지하철을 운행하지 않았다.

28일 미국의 한 상점의 텅 빈 선반.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하자 물과 식료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다.

28일 뉴욕 라과르디아 공항. 상당수 항공편이 취소됐다.

29일 버지니아주 노폭에서 물에 잠긴 거리.

뉴욕의 침수지역에서 미리 대피한 주민이 고양이를 동물 전용 대피소에 맡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