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1. 7. 9

열대성 태풍 엘사가 미국 뉴욕시를 강타하면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의 시민이 쓰고 있는 우산이 강풍에 뒤집어 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플러머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가 출동했다.

대형 화재로 불에 탄 난 방글라데시 다카 외곽 식품 공장 안에서 소방관이 동료와 무선 연락을 하고 있다.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용의자들이 포르토프랭스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 근방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 군이 발사한 최루탄을 다시 던지고 있다.

지난해 레바논 베이루트의 대형 폭발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국회의장의 관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는 판사가 폭발 사태와 관련해 지난주 고위관리와 안보 책임자들의 기소 승인을 요청한 뒤 시작됐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수백명의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외곽에 홍수로 잠긴 거리를 한 여성이 건너고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보건소 앞에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2차 접종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2주간 봉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