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우드로 윌슨 대통령 시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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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우드로 윌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파리 평화 회의에서 윌슨 대통령의 최고 고문은 에드워드 하우스 대령이었습니다. 평화 회의 중 윌슨 대통령이 잠시 미국에 가 있는 동안 하우스 대령은 파리에 남아 협상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하우스 대령은 그동안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윌슨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습니다. 하지만 평화 회의에서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윌슨 대통령과 의견이 달랐습니다. 하우스 대령은 독일과 평화조약을 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