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 리사 김 (2) ‘태양이 진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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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지난주부터 미 동부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리사 김 씨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리사 김 씨의 두 번째 사연 장양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