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12. 18

콜롬비아 북부 쿠쿠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따라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과 난민들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는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려는 NGO들의 '소모스 파나스(우리는 친구다)' 캠페인의 일부로 진행됐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미스 유니버스에서 필리핀의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1위를 차지한 후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베이징에서 이 웬주(Li Wenzu) 씨가 변호사인 남편 왕 콴장(Wang Quanzhang)의 구금을 항의하는 시위로 삭발을 하고 있다. 정치활동가들과 토지 몰수 대상이 된 이들의 변호를 맡았던 콴장씨는 지난 2015년 '정부 전복' 혐의로 구금된 후 행방이 묘연하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7주기를 맞아 평양시민들이 만수대언덕에서 김씨 일가 동상 앞에서 참배하고 있다.

우르술라 폰데르 라이엔 독일 국방장관이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멀 캠프를 방문해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고 있다.

해가 뜨기 전 미얀마 냥우지역 바간의 오래된 사원 주위로 열기구들이 떠다니고 있다.

마다가스카  안타나나리보에서 열린 대선 후보 앤드리 라졸리나(Andry Rajoelina) 전 대통령의 선거 집회에 어린 소녀들이 참석했다.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성매매 종사하는 여성들이 성 폭력 근절과 범인 처벌을 요청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여성이 오는 연휴를 위해 조명등으로 장식된 터널을 지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백화점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들 사이로 쇼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