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1 - 오늘의 사진

9.11 테러 13주년을 맞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매튜시의 기념공원에 성조들이 걸려있다.

프랑스 북서부 휴양 도시 드빌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는 어선 주변에 갈매기들이 몰려들었다.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귀환한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레그 아르테미예프가 카자흐스탄 체드카간에 착륙한 직후 귀환캡슐 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 날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과 미국인 우주비행사 1명이 귀환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영국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글래스고우에서 열린 독립 반대 집회에 나온 독립 지지자들이 충돌을 우려한 경찰의 저지를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반군 점령 지역인 루간스크 남부에서 유모차를 밀고 가는 여성 뒤로 파괴된 정부군 탱크가 보인다.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의족 육상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판사의 선고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오는 12월 초 발사 예정인 오라이온 우주선을 발사장으로 옮기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이 9.11 테러 13주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홍콩에 전시된 미국 예술가 짐 캠벨의 조명 설치 작품 '흩어진 빛'.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인빅투스' 국제장애자경기에 찰스 왕세자(가운데)가 두 아들 윌리엄 왕세손(왼쪽), 해리 왕자와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