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7. 25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파키스탄 퀘타의 투표소 인근에서 폭탄물 처리반 대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 뉴욕시 조이스 극장에서 모믹스(MOMIX) 소속 조나단 에덴이 리허설 공연을 하고 있다.

영국 런던 서펜타인 호수에서 한 남성이 크리스토 자바체프가 제작한 '더 런던 마스타바' 옆에서 수영하고 있다. 마스타바는 초기 고대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귀족 무덤 형식으로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인도네시아에서 내달 18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경찰과 군인들이 자카르타에서 반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25일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부르카(머리에서 발복까지 덮어쓰는 복식)를 착용한 파키스탄 여성들이 페샤와르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현 집권당인 '파키스탄무슬림연맹(PML-N)' 과 제2야당 '파키스탄정의운동(PTI)'의 2파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는 자살폭탄 사건이 발생해 31명이 숨졌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쿠튀르 위크에서 여성 모델이 타룬 타힐리아니(Tarun Tahiliani)의 의상을 선 보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한 여성이 국립공원 인근 퍼거슨 산불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찍고 있다.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꼽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2주째 거세게 번지는 대형 산불로 인해 폐쇄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택시 기사들이 우버와 같은 자동차 공유서비스와 택시의 경쟁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시위에 나선 가운데, 한 기사가 시위 도중 발연탄을 든 채 걷고 있다.

폭염이 찾아온 이탈리아 로마의 바이오파르코 동물원에서 하마가 열기를 식히기 위해 수박을 먹고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테네시주 벤버빌트대학교 먼로캐럴주니어병원에 방문해 신생아 금단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의 이번 방문은 어린이 일깨우기 운동 '비베스트(Be Best)'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비베스트’ 운동은 소셜미디어 사용, 마약 남용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