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8 - 오늘의 사진

한국 안산의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멕시코 중부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칠파신고 시 거리에 주차된 차량이 흙으로 덮여있다.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성금요일 미사가 진행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닥에 엎드려 기도를 드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슬라비안스크에 집결한 친러시아 세력이 세인트 조지를 상징하는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세인트 조지는 친러시아 정서의 상징이다.

예루살렘 옛 도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기독교인들이 거대한 십자가를 옮기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크랜포드에서 6주된 아기가 9개월간의 해군 전함 근무 마치고 돌아온 아빠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인도 상남에서 목욕 의식을 치른 힌두교 신자들이 갠자스강, 야무나강, 스라스와티강이 합류하는 지역에서 모랫바람을 뚫고 걸어가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 왕실 소속 식물원에 관광객이 붐빈다. 벨기에 왕실은 일년에 한 번 식물원을 일반에 개방하는데 , 5천여 종의 나무와 250여 년된 고목들을 찾아볼 수 있다.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의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에 앞서 고난주간 참회 의식을 치르고 있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곤살베스 지역 산이 안개로 뒤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