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성 폭발, 적어도 6명 사망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5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어제 밤 소수민족 자치지역인 카일리 시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현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잔해에 깔린 희생자들의 시신이 수습됐고, 부상자들은 서둘러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이번 폭발의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