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FTA 협의 계속 진행

미국과 한국의 당국자들은 10일 자유무역협정 FTA 쟁점 해결을 위한 사흘 째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양국은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미국산 자동차와 쇠고기의 한국 시장 접근 문제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의 최석영 FTA 교섭 대표는 9일 상황이 유동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서울에서 11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미-한 FTA의 남은 쟁점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앞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