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자살폭탄 공격...18명 사망

10일 아프가니스탄 헤라트 주 정부청사 앞 차량 폭탄테러 현장.

아프가니스탄에서 오늘(10일) 2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8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헬만드 주 무사 칼라에서는 3 명의 테러범이 경찰서에서 자살폭탄을 터트려 적어도 8 명의 경찰관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서부 헤라트 주의 정부 시설 앞에서도 자동차를 이용한 자살테러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0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