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폭탄 폭발로 6명 사망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 위치한 신문사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지고, 같은 신문사의 카두나 시 지사 근처 시장에서도 폭탄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나이지이라의 저명한 신문인“디스 데이”의 아부자 본사에서 현지 시간 오전 11시경 폭탄이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두나 시 경찰은 시장에서 폭탄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1명을 구금했습니다.

카두나 시에서 발생한 폭발에서도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