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체계 과학자 3명 노벨 의학상

올해 노벨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의 브루스 보이틀러 박사(좌), 룩셈부르크의 율레스 호프만 박사(중), 캐나다의 랄프 슈타인만 박사(우)

스웨덴의 노벨위원회는 3일, 면역체계 활성화 연구로 큰 업적을 이룩한 과학자 세 명을 2011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과학자들은 미국의 브루스 보이틀러 박사, 룩셈부르크의 율레스 호프만 박사, 캐나다의 랄프 슈타인만 박사 입니다.

한편 노벨 위원회는 슈타인만 박사가 지난 달 30일에 사망한 사실을 모른채 수상자로 발표해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검토 중입니다. 노벨 위원회는 사망자는 수상자로 선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