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동맹국들, 미국의 시각에 동조'-럼스펠드 국방장관 - 2002-09-25

도날드 럼스펠드 al 미국 국방 장관은, 이라크에 관한 미국의 시각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일부 동맹국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그러나, 어느 동맹국들이 미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럼스펠드 장관은 바르샤바에서 열린 나토 국방 장관 회담에서, 미국의 동맹국들이 똑같은 일련의 사실들을 알게되면 이라크가 제기하고있는 위험들에 관한 미국의 시각에 동조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의 많은 회원국들은 어떠한 행동이든 취하기 전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등 대부분의 회원국들은 미국의 대 이라크 정책을 지지하기 주저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이라크에 대해, 이번이 자체의 무기 계획을 둘러싼 군사 분쟁을 피할수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영 “차이나 데일리” 신문은 사설에서, 바그다드측은 유엔 무기 사찰 요원들에게 이라크로 와서 금지된 무기를 찾아보도록 허용한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하고, 그렇게 하지못할 경우 부쉬 미국 대통령에게 이라크를 공격하기위해 그가 바라고있는 구실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