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 외부 압력 거부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외부 세력의 압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외무장관은 상호 신뢰를 구축하지 않은 채 해결책을 강요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이스라엘 정부 수립 6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베르만 장관은 팔레스타인과의 간접 협상의 재개를 중재하고 있는 미국을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타협점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