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파키스탄, 다음주 고위회담 열어

미국과 파키스탄이 다음주 워싱턴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 사회 현안들을 논의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17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파키스탄의 샤 마흐무드 쿠레쉬 외무장관과 함께 이번 회담을 주재할 것이라며, 양국 정부의 고위관리들이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이번 회담에서는 파키스탄의 안보와 경제발전, 에너지, 물 문제, 교육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