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AE 원전 건설 계약 따내

한국이 주도하는 합작기업이 오늘 아랍에미리트 내 4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권을 수주했습니다.

아랍권 최초의 원전이 될 UAE의 원전은 건설비용 2백억달러, 운영비용 2백억달러로 총 4백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한전(KEPCO)이 주축이된 합작기업은 프랑스와 일본, 미국의 경쟁을 모두 물리치고 이번 사업권을 따냈습니다.

이번 합의는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 이후에 이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