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사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12월 22일은 팥죽 먹고, 달력 선물하는 ‘동지(冬至)’ 2009.12.22 찹쌀 반죽을 동글 동글하게 빚어 새알심을 만들고 진하게 끓인 팥물에 쌀알과 함께 쑤어 만드는 팥죽. 활활 불을 지핀 온돌방에 앉아 할머니가 끓여주신 팥죽 한 사발에 시원한 동치미국 한 모금의 특별한 맛을 기억하는 분들 많으시지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24절기중의 하나 겨울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야기입니다. 동지의 유래와 세시풍속을 알아볼 텐데요. 먼저 거리로 나가 동지를 보내는 서울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